[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중국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다고 1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위안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마오성융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면서, 올 하반기 소비자 지출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6.7%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마오성융 대변인은 꾸준한 중국 경기 개선세에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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