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매우 진지하다고 강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나는 그들이 매우 진지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들이 비핵화를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좋은 케미스트리(궁합)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별도로 CBS와 인터뷰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장회의 보좌관은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과 탄도 미사일을 폐기할 계획이 있다면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조만간 이 계획을 북한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