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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정은 공개행보 자제 "북미정상회담 준비 만전"

기사입력 : 2018년06월08일 10:55

최종수정 : 2018년06월08일 10:56

6월 들어 北매체 김정은 공개행보 보도 없어
5월 말 러시아 외무장관 접견 보도가 마지막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부는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행보를 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북미정상회담 준비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아무래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도 관련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해 관영매체들은 6월 들어 김 위원장의 행보를 전하지 않고 있다. 가장 최근 보도는 지난달 3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접견 내용이다.

아울러 백 대변인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이날 오전 개성공단을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연락사무소에는 당국자가 상주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 관련된 시설점검이 있을 것”이라며 “업무와 생활에 필요한 것들도 점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사진=조선중앙통신]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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