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어린이날'인 내일(5일)은 대구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해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되겠다. 다만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바람은 강하게 불겠다.
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4도 △강릉 16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3도 △강릉 27도 △제주 24도 등을 보이겠다.
우리나라 주변으로 남고북저형의 기압배치에서 남북으로 기압경도가 강화되어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중부서해안과 도서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한때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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