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국방부는 3일(현지시간) 한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명령은 받은 적이 없으며 그 지역에서 이전과 동일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것에 대해 아무런 명령도 받지 않았다"며 "우리는 동일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데이나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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