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감정원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감정원은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제2차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
감정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 받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오는 6월 11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평일 주간에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감정원 원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수료자는 이후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는 이번 사전교육에 교육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교육 담당자가 이메일로 접수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해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며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 역할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한국감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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