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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인터파크 ·동행복권 등 3개 컨소시엄...4기 복권수탁사업자 입찰

기사입력 : 2018년02월27일 16:15

최종수정 : 2018년02월27일 16:15

제안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3월 중 본계약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로또 복권 사업을 위탁운영하는 나눔로또를 포함해 3개 컨소시엄이 4기 복권수탁사업자 입찰에 참여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는 27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달청 입찰 공고를 마감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입찰했다고 밝혔다.

먼저 동양(38%)과 농협(10%), 케이씨시정보통신(10%) 등으로 꾸려진 나눔로또가 입찰에 참여했다. 인터파크(63%)와 미래에셋대우(1%), 대우정보시스템(15%) 등이 참여한 인터파크 컨소시엄도 입찰했다. 끝으로 제주반도체(43.7%)와 케이뱅크(1%), 에스넷시스템(12%) 등으로 구성된 동행복권도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를 희망했다.

인터파크, 제주반도체, 유진기업 CI <이미지=각사>

정부는 3월7일부터 이틀 동안 각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다. 제안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술 협상과정을 마친 후 3월 중 본 계약을 맺는다는 게 기재부 계획이다.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면 12월2일부터 5년 동안 모든 복권사업을 수탁해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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