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국

속보

더보기

中 기술 이어 이번엔 사치품 굴기, 명품도 메이드 인 차이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경영보가 6일 베인앤컴퍼니 보고서를 인용해 2025년 중국 명품 시장이 전체 3~5% 감소했으나 전년 17~19% 하락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 중고 명품 시장은 15~20% 성장하며 라이브 스트리밍과 진품 보증으로 젊은 소비자 인기를 끌었고, 해외 구매 비중이 줄어 국내 시장이 65%를 차지했다.
  • 국산 명품 브랜드는 문화 접목과 가성비로 Z세대 수요를 잡으며 해외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고 명품 시장 전자상거래 통해 급속 성장
애국소비 궈차오 붐타고 중국산 명품 인기↑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명품 시장이 바닥을 치고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명품의 해외 시장 구매 비중이 줄고 점차 중국 국내 구입 비중이 늘어나는 한편, 중고 명품과 국산 명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중국경영보가 베인앤컴퍼니의 '2025년 중국 명품 시장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명품 카테고리별로 볼 때 화장품 등 미용 분야는 이미 하락세를 딛고 4~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추구하면서 최고급 스킨케어 및 향수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계, 가방, 의류, 패션 등 중국 개인 명품 시장 전체적으로는 2025년 한 해 여전히 3~5%의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이는 한 해 전인 2024년의 17~19% 감소와 비교할 때 감소 폭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특히 보석류는 금 가격 상승 추세 속에 가치 보존 및 자산 증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2024년 대비 감소 폭이 0~5%로 크게 줄어들었다.

베인앤컴퍼니는 2025년 중국 명품 시장이 3분기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회복의 중요한 요인은 전년 동기 대비 기저 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주식 시장 흐름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2025년 3월 양회 이후 3,000포인트 초반대(상하이 지수)에서 4,000포인트 초반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베인은 2025년 또 하나의 중국 명품 시장 특징으로 외국에서의 명품 구매 비중이 2023년과 2024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음을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명품 소비의 65%는 중국 본토 시장에서, 35%는 해외 시장에서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 바이두.  2026.03.06 chk@newspim.com

온라인 SNS 중고 명품 시장 인기

중국 명품 시장 회복세는 특히 중고 명품 시장을 위주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고 명품 시장만 떼어놓고 볼 때 2025년 한 해 15~20%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의 중고 명품 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여행 제한과 라이브 스트리밍의 확산으로 시장이 확대됐다. 중고 플랫폼들은 상당한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전체 명품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확보했다.

2025년 중고 명품 시장은 공급 증가 등 여러 요인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세를 보였다. 고액 자산가와 중산층 소비자들이 명품 자산을 매각했고, 가격 압박을 받는 유통상들이 재고 소진을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

소비 측면에서는 젊고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신제품 명품의 고급스러움보다는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중고 명품 시장의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 상거래 확산과 함께 진품 보증이 확실해지면서 중고 명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아졌고, 기존에는 명품 구매가 어려웠던 중소도시로 소비자 접근성이 좋아져 시장이 확대됐다. 소득 수준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모조품보다는 합리적 가격의 중고 명품에 눈을 돌린 것도 중고 명품 시장 활성화의 요인이 됐다.

브랜드 독립, 명품도 메이드 인 차이나

베인 보고서는 중국 명품 시장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중국 자체 명품 브랜드의 부상을 꼽았다. 중국 고유 브랜드들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중국 문화를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명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중국경영보는 명품 시장 전문가를 인용해, 중국 자체 브랜드는 국제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문화적 배경과 스토리가 풍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유리한 가격과 함께 중국산 명품의 품질 향상은 중국 명품 브랜드 시장을 키우는 중요한 요인이다. 중국의 Z세대 소비자들이 처음 구매하는 명품은 대체로 해외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현지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경영보는 해외 브랜드를 구매할 여력이 없는 명품 시장 신규 소비자들이 가성비 높은 중국산 현지 명품 브랜드 구매에 점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명품 브랜드가 성장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국산 명품 브랜드는 앞으로 중국 명품 시장 구도를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명품 업계는 중국 국산 명품 업체들이 전통적 요소를 접목시켜 독창적인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동시에 '궈차오(국산 브랜드 구매 트렌드)' 붐을 활용해 해외 브랜드와의 격차를 좁혀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