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500여명에게 한상범 부회장의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받은 자녀들은 직접 ‘한상범 아저씨’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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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500여명에게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받은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보내온 감사편지. <사진=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생애 주기 기반 가족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경영 철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방수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가정이 행복하면 임직원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임신 축하 선물과 가족 초청행사, 입시 특강 및 합격기원 수능선물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2016년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3년 연속 ‘가족친화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