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두산건설이 주택사업의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13일 두산건설은 작년 매출 1조5359억원, 영업이익 58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 198%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수도권과 지방 도시정비사업을 포함한 주택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택·건축 수주는 전년대비 3.3% 증가한 2조1000억원 기록했다. 토목부문은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한 4500억원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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