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나흘 앞둔 12일,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설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나선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재래시장(서울 경동시장)에서 4인 기준, 설 제수용품 35개를 구매하는 데만 21만900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품목을 파는 대형마트의 28만7000원 보다 28%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