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20대 타겟 서비스 브랜드 'Y' 기반 100명 규모 20대 응원단 출범
[ 뉴스핌=성상우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20대 응원단을 꾸렸다.
KT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한 'Y 원정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Y는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Y)'세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 20대를 타깃으로 한 서비스 브랜드다.
이 브랜드를 바탕으로 탄생한 'Y원정대'는 지난 2월 초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20대 고객으로 구성됐다.
Y원정대는 10일 출정식 오리엔테이션에선 최우수 응원구호를 제시한 4인의 고객을 시상한 뒤 곧바로 강릉으로 이동,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된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KT 5G 홍보관 '5G커넥티드(5G. Connected)를 방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출전한 쇼트트랙 경기에서 첫 응원을 시작했다. KT와 Y원정대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KT가 출범한 20대 응원한 'Y원정대' <사진=KT>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