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3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3개 종목, 코스닥 7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글로본이 중국 메이더 무역유한공사와 214억원 규모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29.97% 상승한 3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이 자회사인 아이리버를 통해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음반·음원 콘텐츠의 B2B 유통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아이리버도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세화아이엠씨가 제 3자배정 유상증자와 사모 전환사채 발행으로 400억원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성제약도 광역학 치료사업 성장 기대감에 전일대비 29.58%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밖에도 코스피 시장에서는 신화실업, 코스닥 시장에선 아이지스시스템, 코데즈컴바인, 연이정보통신, 리켐, 양지사 등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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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