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홈플러스 '심플러스', 이마트 노브랜드에 맞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홈플러스 PB브랜드 '심플러스' 12월 말 론칭
PB전략 강화... 심플러스, 올어바웃푸드 선봬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7일 오전 11시4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박효주 기자] 홈플러스가 이마트 PB(자체브랜드) '노브랜드‘에 맞서 자체브랜드 ’심플러스(simplus)‘를 론칭하고 반격에 나섰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자체브랜드인 ‘심플러스’를 일부 PB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 심플러스 제품은 우유와 두부, 콩나물, 감자칩, 새우칩 등이 출시됐다. 홈플러스측은 향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심플러스는 단어 자체에 ‘단일 가격’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가성비(가격대비 품질)를 높인 제품에 중점을 둔 브랜드다. 브랜드 로고도 홈플러스를 대표하는 빨간색으로 맞췄다.

홈플러스는 그동안 PB상품을 크게 알뜰상품, 좋은상품, 프리미엄 상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선보여 왔다. 알뜰상품은 최저가 상품으로 가격이 저렴한 제품군, 좋은상품은 일반 NB(제조업체 브랜드)상품과 품질이 유사하고 저렴한 가격을 지향하는 제품군이며 프리미엄 상품은 NB제품보다 품질을 강화한 상품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 2015년까지 홈플러스의 모회사였던 영국 테스코사의 PB전략이다. 홈플러스는 이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됐고 테스코 전략을 굳이 고수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기존 PB 알뜰상품의 경우 행주나, 쿠킹호일, 샤워타올 등 유통기한이 없는 가공품을 일부 판매하고 있지만 재고 소진 후 심플러스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가 이마트 PB(자체브랜드) '노브랜드‘에 맞선 PB브랜드 ’심플러스(simplus)‘를 론칭하고 반격을 꾀하고 있다. 사진은 진열대에 심플러스 제품인 새우칩을 판매중인 모습.<사진=박효주기자>

최근 대형마트 업계는 PB브랜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PB브랜드가 하나의 브랜드로 떠올랐고, 대형마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경우 지난 2015년 론칭한 ‘노브랜드’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당시 매출 270억원에서 이듬해 1900억원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5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노브랜드 제품을 앞세운 전문점 매장 수는 2016년 말 7개에서 1년 만에 80개로 늘어났다.

브랜드 론칭 초기 가공식품에 한정됐던 상품군 또한 비약적으로 늘려 생활용품, 침구, 가전 등 카테고리에서 10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혁신상품과 균일가를 내세운 PB브랜드 ‘온리프라이스’를 지난해 2월 론칭, 제품군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온리프라이스로 출시한 제품은 총 134개로 롯데마트는 이를 올 하반기까지 405개로 늘리고 매출 1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놨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홈플러스 역시 PB전략을 대폭 수정·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 여성 CEO로 선임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평소 PB제품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올해 대형마트가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PB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PB제품군이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