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태국·싱가폴·일본서 15주간 무료교육 제공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직장인들이 미국, 태국, 싱가폴, 일본 등 4개국에서 15주간 무료 리더십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정보통신기술 기업 한국후지쯔(대표 : 박형구, 최재일)는 이같은 내용의 제38회 후지쯔 장학생 프로그램 '2018년 가을학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내년 8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 직장경력 3년 및 토익 750점 이상에 상응하는 어학점수 등이 필요하다. 서류제출 마감일은 내년 3월 7일이다.
참가자들은 '더 좋은 미래를 직접 만드는 혁신 리더' 교육을 받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본질을 통찰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단련할 수 있다.
후지쯔는 지난 198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장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53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사진=한국후지쯔>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