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후지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장학생 모집

기사입력 : 2017년12월28일 10:33

최종수정 : 2017년12월28일 10:33

미국·태국·싱가폴·일본서 15주간 무료교육 제공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직장인들이 미국, 태국, 싱가폴, 일본 등 4개국에서 15주간 무료 리더십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정보통신기술 기업 한국후지쯔(대표 : 박형구, 최재일)는 이같은 내용의 제38회 후지쯔 장학생 프로그램 '2018년 가을학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내년 8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 직장경력 3년 및 토익 750점 이상에 상응하는 어학점수 등이 필요하다. 서류제출 마감일은 내년 3월 7일이다.

참가자들은 '더 좋은 미래를 직접 만드는 혁신 리더' 교육을 받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본질을 통찰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단련할 수 있다.

후지쯔는 지난 198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장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53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사진=한국후지쯔>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