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6인 회동' 체제 가동…각당 중점·쟁점법안 협조 요청
[뉴스핌=이윤애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15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법안 논의에 나선다.
앞서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주례회동에서 각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2+2+2 6인 회동'을 마련하자고 합의한 바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 여야 3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와 법안을 논의하는 '2+2+2 6인 회동'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김학선 기자 yooksa@ |
이날 회동에는 민주당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당에서 이용호 정책위의장과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계류법안의 시급한 처리를 당부하고, 여야는 각각 중점·관심 법안에 대한 다른 당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