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청약제도 첫 적용 단지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 견본주택에 2만명이 찾았다.
1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에 지난 13일 6000명을 시작으로 3일간 총 2만명이 방문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25층, 11개동, 총 997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517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으로 책정됐다.
다음 달 17일 특별공급, 오는 18일 1순위(당해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6일, 계약기간은 다음 달 31~11월 2일까지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개편된 청약제도가 첫 적용되는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실수요자 편의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 결과 청약제도 개편에도 높은 관심을 보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