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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사람들 유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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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원진 기자] 술 즐겨 드시나요? 당신의 술버릇은 무엇인가요? 개인마다 성격, 성향이 다르듯 술에 취하면 나오는 모습도 다르기 마련인데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술 취한 사람들 유형을 정리해봤습니다.

1. 술 마시면 우는 유형

맨정신일 땐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센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소주 2병만 마시면 감정적으로 돌변합니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 듣던 농담도 진심으로 받아들여 눈물을 쏟기도 합니다.

2. 모든 사람 챙겨주는 엄마 유형

친구들과 모임에서 전폭적인 믿음과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이 유형 사람은 그 누구보다 친구들 챙기는 일에 앞장서는 엄마 같은 존재인데요. 술에 취해 힘들어하는 친구에 숙취 음료를 사다 준다던가, 택시에 태워 보내는 등 모임 뒤처리(?)를 도맡아 책임집니다. 정말 모임에 없어선 안될 고마운 유형이죠.

3. 술 취하면 사라지는 유형

함께 "건배!" 즐겁게 술을 마시다 어느새 사라지는 친구. "화장실에 갔나?"라고 생각하지만 보니 의자에 놓인 가방도 함께 사라진 걸 확인하는데요. 바로 술에 취하면 아무 말 없이 귀가하는 유형입니다. 귀가본능이 있는 건 다행이지만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비우면 걱정은 친구들 몫입니다.

4. 술만 마시면 이성에 말 거는 유형

때론 술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형의 사람도 있는 걸까요? 친구들과 모임에서 술만 마시면 옆 테이블 이성에 말을 거는데요. 이런 친구 주소록에는 이성의 연락처로 가득할지 모릅니다.

5. 고성방가 유형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술을 마시면 기차 화통처럼 커지는 유형입니다. 이런 목소리로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른다면 말 그대로 고성방가. 술집에서 목소리를 낮춰달라는 요청을 자주 받는 사람입니다.

6. 술을 물처럼 마시는 유형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거나 취하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은 2차, 3차까지 가도 멀쩡합니다.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데요. 심지어 다음날 숙취도 전혀 없다는 사람입니다. 아마 간 해독 능력이 뛰어난 것이겠죠?

7. 술 마시면 사는 유형

술은 적당히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이 좋으면 그날 술자리를 살 수도 있죠. 하지만 이게 술버릇인 유형도 있는데요.

한국 사람들의 음주 사랑 참 대단하죠. 우리나라 술 소비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3위를 차지할 정도인데요. 술을 마시는 건 좋지만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절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worldofbuzz.com,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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