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여야는 전날에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 보고서 채택을 재시도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1시 30분 여야 간사회동을 통해 심사경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간사 간 합의가 이뤄지면 곧바로 전체회의를 열고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인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와 함께 국회는 이날부터 상임위원회별 법안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함 법' 등에 대한 법안심사를 진행한다.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 비서실의 업무보고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고 '주택법' 개정안과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