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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씨위’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 2017년07월21일 08:59

최종수정 : 2017년07월21일 08:59

[뉴스핌=김양섭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판매하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씨위(SIWY)’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씨위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에 들어선 씨위 브랜드 첫 단독 매장이자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씨위 하우스’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한 시즌 앞선 상품을 미리 소개하는 ‘프리오더’ 시스템으로 씨위의 시즌별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씨위는 올해 5월 런칭한 유니섹스 라인을 시작으로 2017 F/W 시즌부터는 ‘SIWY Black’ 맨즈 라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에는 압구정 플래그십 오픈 기념으로 축하 공연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행사에서는 키위미디어그룹 소속 실력파 듀오 ‘닉앤쌔미’와 여성 듀오 ‘와블’이 참여해 축하 공연 등 스페셜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오픈 당일 씨위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씨위 로고 티셔츠가 포함된 파우치 세트를 증정한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케이터링 등 씨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데님 브랜드 ‘씨위’는 키위미디어그룹이 아시아 총판을 맡아 사업을 확장 중이다. 분당과 압구정에 이어 추가 단독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 및 국내 20여개 주요 백화점 편집샵 입점, 삼성 페이 입점 등 다각도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 정철웅 대표이사는 “데님 브랜드에서 토털 브랜드로의 확장과 함께 프리오더 시스템 등 패셔니스타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요소를 다수 적용했다”며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모델인 ‘삼성 페이’ 씨위샵을 비롯해 패션과 엔터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위는 케이트 모스, 시에나 밀러, 니콜 리치, 셀마 블레어, 레이첼 빌슨, 비욘세 등 헐리웃 스타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데님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최근 드라마 ‘도깨비’, ‘아버지가 이상해’,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협찬하며 화제가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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