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방배동 대단지 '방배15구역' 시공사 선정절차 돌입...대형사 각축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배동 정비사업 막바지...방배15구역 대단지로 사업성 갖춰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 등 대형사 입찰참여 관심
내년 2월말 입찰마감 후 시공사 선정...사업비 7552억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동 지역 최대어로 꼽히는 '방배15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해 주목된다.

17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역세권 입지를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방배동 정비사업이 대부분 대형 건설사의 몫으로 돌아간 만큼 이 사업장에도 시공권을 놓고 대형사 간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1688가구 대단지 조성...내년 2월 27일 시공사 입찰마감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15구역' 조합은 전날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담당할 건설사 찾기에 들어갔다.

'방배 15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건폐율 21%와 용적률 239%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5층, 1688가구 아파트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3.3㎡당 공사비가 870만원으로 총사업비가 7552억9076만원 규모다.

시공사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2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오는 19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2월 27일까지 입찰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조합원 총회를 열어 투표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장은 애초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끌어내면서 재건축을 본격화했다.

방배동 일대 정비사업지의 중심에 자리 잡아 개발 이후 이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2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사당역과 4호선, 7호선인 이수역 사이에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방배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고, 동덕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 방배동 정비사업 막바지...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 등 관심

방배15구역의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다수의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개발 막바지에 들어간 방배동 일대 정비사업은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 획득을 위해 각축전을 벌였다. 방배5구역은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디에이치 방배'로 공사 중이다. 방배6구역은 삼성물산이 차지했고, 방배13구역은 GS건설이 짓는다. 방배14구역은 롯데건설이 '방배 르엘'로 새롭게 조성한다. 중대형 규모의 사업지 중 시공사 선정이 남은 사업장은 방배7구역과 방배15구역 2곳이다.

이런 이유로 방배15구역의 시공사 입찰에는 대형사 다수가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중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 삼성물산 등은 사업장 주변에 현수막을 걸며 가장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일대에서 아직 시공권을 따지 못한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사업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사업 한 관계자는 "방배동 일대 정비사업이 몇 개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시공사 입찰에 다수의 대형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 선호도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결국 이주비용, 책임준공 확약, 공사비 등의 입찰조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