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네이버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IDC) 구축을 위해 480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에 투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오는 2017년 6월 27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미래 IT 수요 데이터 증가를 고려한 대용량 IDC가 필요하고 연구시설 마련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