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니카서 'LG 이노페스트' 개최…신제품 소개
[뉴스핌=최유리 기자] LG전자가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인 변창범 전무 등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중남미 거래선, 미디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LG 시그니처'를 소개했다. '나노셀' 기술을 탑재해 색정확도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다양한 오디오 제품 등도 선보였다.
고객들은 무선랜을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가정용 허브 로봇, 미니 로봇을 비롯한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직접 체험했다.
변창범 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가 현지시간 21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개최한 'LG 이노페스트'에서 중남미 거래선 관계자들이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LG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