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종영을 앞둔 프로듀스101 시즌2, 뉴스핌이 뽑은 고정픽은 과연 누구일까?
뉴스핌 기자들의 고정픽은 총 5명으로 단 1명만이 3표의 중복표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박지훈, 강다최니엘, 황민현, 김종현, 옹성우.
후반부로 갈수록 대세로 떠오른 MMO 강다니엘이 1표를 받았다. 널리 알려졌듯 비보잉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긴 팔다리, 남자다운 몸매가 매력포인트. 무대 위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도 인기 비결이다.
'프듀'의 시작과 함께 1등 자리에 올랐던 마루기획 박지훈도 1표를 얻는데 성공. 여배우 뺨치는(?) 귀여운 얼굴과 무대 위 능숙한 표정 연기, 여심을 저격하는 애교가 통했다.
플레디스 김종현도 1표를 얻어 뉴스핌 고정픽이 됐다. 김종현은 그간 팀 연습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고,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을 선보였다.
뉴이스트 출신이 한명 더 이름을 올렸다. 1표를 받은 황민현이 그 주인공. 외모면 외모, 기럭지, 노래, 춤 등 아이돌의 모든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점이 픽의 이유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
총 3표를 받으며 뉴스핌 내 인기 1위에 오른 멤버는 판타지오 옹성우다. 방송과 아이돌에 관심이 적은 일반인(?)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했다. 유머러스한 방송 내 캐릭터와 무대 위 진지한 모습이 반전 매력으로 꼽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