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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의 새끼를 분양한 주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문재인 트위터> |
[뉴스핌=정상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의 새끼 '달이'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1일 문재인 정부가 새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을 열자 트위터 CEO 잭 도시가 직접 환영의 트윗을 게재한 가운데, 눈에 띄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해당 댓글은 풍산개 사진과 함께 "대통령님~~~ 담에 기회되면 마루 새끼 달이도 데리고 청와대 견학 함 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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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4년 반려견 마루와 유기견이었던 지순이의 새끼를 신청자에 한해 분양한 바 있습니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와 지순이의 러브스토리는 유명한데요. 마루를 독점하려는 지순이의 난폭한 행동에 유기견 센터로 보내려는 사람들 대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거둬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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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분양 당시 마루 새끼 달이는 정말 귀엽고 자그마한 풍산개였습니다. 2년여가 흐르자, 어릴 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늠름한 성견이 되었네요.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트위터리안 @km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