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미키정과의 이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자신의 이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갑자기 기사가 떳네요"라며 미키정과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하리수는 "첫 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얘기했던데 그런거 때문에 한거 아니니까 말도 안되는 억측들 그만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왔다"며 "아직까지 SNS에서 서로를 팔로우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갈 바라고 사랑한게 아니었다"며 "더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가 사업 실패 때문에 합의이혼한 사실을 보도했다.
하리수가 미키정과의 이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
다음은 하리수의 이혼 관련 입장 전문이다.
오늘 갑자기 기사가 떴네요!
첫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얘기하셨던데..;
그런거 때문에 한거 아니니까 말도 안되는 억측들 그만하시구요!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어요.!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할만큼 친한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입니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갈 바라고 사랑한게 아니였기에 서로를 응원할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것이니 더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세요!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