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탈아시아급 그루브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김옥빈이 출연한 가운데,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호동은 "예전에 방송을 같이 했는데 춤 추는 것을 봤다"며 "비욘세(급)"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강호동은 "장난 아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아시아의 리듬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옥빈은 "알았다"며 앞으로 나왔고, 음악이 흘러나오자 김옥빈은 무대 앞으로 나오면서 수준급 그루브와 댄스 실력으로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옥빈의 스웩에 모두들 감탄하는 사이, 김옥빈은 제작진을 향해 "춤 춘다는 얘기는 없었잖아"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김옥빈에게 "옥욘세"라고 별명을 지어줬다. 이상민은 "연습해서 되는 건 아니고 본인이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