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57)은 경북 안동 출신의 사회학 박사로, 노동문제 전문가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 인선 배경에 대해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계획 시동을 걸었던 싱크탱크 ‘국민성장’을 조윤제 서강대 교수와 이끌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인 'J노믹스'의 핵심 소득주도성장의 한 축인 노동과 고용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아래는 프로필.
▲1960년 경북 안동 출생
▲안동고 ▲고려대 사회학과 ▲고려대 사회학 석사, 박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現)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現)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소장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