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옥빈의 영화 '악녀' 속 화려한 액션 뒤 남다른 노력이 공개됐다.
김옥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여름 한때 더웠던 연습나날들. 지도하는 무술감독님 목소리"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김옥빈이 '악녀' 액션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옥빈 인스타그램> |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옥빈이 무술감독과 함께 단검 대용 막대기를 든 채 열심히 액션 합을 맞추고 있다. 목을 조르고, 상대방을 뒤로 넘기고, 칼로 찌르는 등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특히 김옥빈은 질끈 묶은 머리와 편한 트레이닝 차림에, 전혀 외모에 신경쓰지 않았음에도 미모를 감출 수 없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옥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한편, 김옥빈은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아는 형님' 예고 영상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모가지를 밟아부러' '가시개로 조사부러' '창자로 줄넘기 한다고' 등 독보적인 어휘 구사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옥빈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10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