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 2분기 마트 매출이 신장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32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애널리스트는 "롯데마트의 지난 4~5월 매출 성장률은 4~5%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그룹 50주년 기념 프로모션과 가습기 살균제 관련 불매운동에 대한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해외에서는 동남아 지역 손익이 개선됐다"며 "중국에선 사드 문제를 제외하고 적자가 줄어들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