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4대강 산업 등 쟁점 사안 논의
[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의 5년을 설계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3일차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5일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국정기획위는 25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원 연수원에서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안전처·통일부 등 7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4대강 사업과 블랙리스트,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정책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또, 미세먼지 대책 등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한 현안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토부와 경제2분과 업무보고에서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집중 토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