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찌르는, 쏘는 것' 기아차 스팅어, 파격적인 옷 입고 데뷔

기사입력 : 2017년05월23일 18:05

최종수정 : 2017년05월23일 18: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뭔가 찌를 듯한 디자인…스팅어 사전적 의미와 100% 부합

[뉴스핌 = 전민준 기자]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스팅어'가 23일 공식 데뷔했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서 기욤 수석 디자이너는 '스팅어'의 디자인을 설명해가며 "모습 자체로 역동적이고 극도의 세련미와 우아함을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는 차의 높이가 낮고, 앞쪽 후드가 길어 옆모습만 보면 당장에라도 뭔가를 찌를 것처럼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의 사전적 의미가 '찌르는, 쏘는 것'이라는 것에 딱 어울리는 디자인이다”고 설명했다.

실내 디자인 역시 고급스럽고, 안락함을 그대로 갖췄다. 운전석과 각종 계기판 등은 철저하게 운전자 입장에서 최적의 장소로 만들어졌다. 운전 중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화면과 각종 조작 버튼 역시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팅어'의 동력 성능은 강력하다. 처음으로 들어간 3.3리터 터보 가솔린엔진은 최고 출력만 370마력이다. 최대토크는 52.0kgf·m의 힘을 자랑한다. 연비는 복합기준으로 리터당 8.8킬로미터(19인치 타이어, 2WD 기준)다.

또 회사 자체 측정한 결과, 정지 상태에서 출발 후에 시속 100km 도달하는 시간이 4.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형근 기아차동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