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근 기아차동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형석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선보이고 있다.
스팅어의 차명은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며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퍼포먼스 세단으로 탄생했다.
▲ 이형근 기아차동차 부회장 |
이날 이형근 기아차동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혁신적 디자인과 주행성능으로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