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청와대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면담을 갗고 빠른 시일 내 내각 등 인사를 마무리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면담은 전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30분간 진행됐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배석했다.
이 후보자가 "대통령께서 잘하셔서 국민 기대가 높다"는 덕담을 거네자, 문 대통령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누누이 여러 차례 이야기했듯이 인사권을 갖는 책임총리제, 책임장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