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사진), 오른발목 부상 최대 4주 결장... 슈틸리케호, 양동현·이근호 ‘대체자’로 물망. <사진= 뉴시스> |
이정협, 오른발목 부상 최대 4주 결장... 슈틸리케호, 양동현·이근호 ‘대체자’로 물망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정협의 부상으로 월드컵 축구 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다.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은 “이정협(26)이 5월14일 아산 무궁화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기 중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3∼4주 정도 출전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협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7경기 연속 득점으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5월22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하는 23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호는 6월13일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이정협의 대체자원으로는 포항의 양동현과 강원FC의 이근호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