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장봄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6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은 '오케이 삼(3)' 표시와 '안철수 대통령'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4시경 지하철을 이용해 광주 문화의전당역에서 하차했다. 그는 문화의전당과 금남지하상가를 걸어서 이동하며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한 남성은 책 '안철수의 생각'을 가져와 안 후보에게 직접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다른 60대 여성은 보온병에 음료를 직접 따라서 안 후보에게 건네기도 했다. 시민들은 "건강 챙기시라", "조금 더 애쓰시라'면서 응원을 보냈다. 안 후보는 미소를 지으며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6일 광주 문화의광장역 지하상가에서 열성 지지자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광주 문화의광장역 지하상가에서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
6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 시민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 <사진=뉴스핌>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