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결심 재판이 오늘(28일) 오전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와 조카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씨 등의 혐의에 대해 최종 의견을 밝힌 뒤 구형할 예정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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