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예방하고 차담 나눠
[뉴스핌=김신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2일 30여 분간 부산 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예방하고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제스님은 "국민들이 귀중한 한 표를 될 사람에게 모아줘야 된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경록 대변인은 "진제스님은 안 후보에게 '대경(大慶)'이라는 법명(불교 이름)을 지어주고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라(위국안민,危局安民)는 말씀도 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안 후보는 진제스님의 덕담에 "국민을 믿고 뚜벅뚜벅 가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배준현 이해성 부산선대위원장, 김현옥 전 부산시당위원장, 최경환 후보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