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의 변화와 혁신, 파격적 표현에 주력"
[뉴스핌=김신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캠프는 21일부터 방영될 대선 TV광고를 공개했다.
안 캠프는 이날 "TV광고가 다방면의 영상매체에 활용될 계획"이라며 "안 후보만이 갖고 있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미래 이미지를 진정성 있되 파격적으로 표현하고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안 캠프에 따르면 정치광고의 공식처럼 여겨지는 후보의 얼굴조차 한 번도 보이지 않는 파격적 시도 속에서, 오직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한 이번 홍보 영상에는 안 후보만이 미래를 여는 대통령 , 드라마가 있는 대통령, 컨텐츠를 가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보는 매체를 읽는 매체로'발상을 전환해 매체간 컨버전스를 시도한 이번 광고는, 지난 선거 포스터와 같이 기존 틀을 과감히 깨는 형식의 전환을 통해 전달력을 높였다고 안 캠프는 설명했다.
김경진 홍보본부장은 이번 광고에 대해 "가장 최소한의 방법으로 후보에 대한 소개를 정직하게 글과 목소리로만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TV광고 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누가 진짜인지', '누가 대한민국에 진정으로 필요한 후보인지'알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