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올레드 TV로 문화유산 영상 소개
[뉴스핌=최유리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TV로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LG전자는 내달 7일까지 경복궁에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전(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올레드 TV 15대를 경복궁에 설치했다. 올레드 TV를 통해 초고화질(UHD) 해상도로 촬영한 근정전 내부를 소개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인 매듭장, 화각장, 채상장, 누비장들의 전승 공예품과 제작 과정도 올레드 TV로 전달한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빛샘현상이 없다.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 모델이 경복궁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