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꿈꿔왔던 제품, 경이로워 숨 막힐 정도"
[뉴스핌=황세준 기자] 주요 외신들이 LG전자의 벽걸이 TV 신제품 'LG 시그니처 OLED TV'를 극찬했다. 이 제품은 두께 4mm 미만인 얇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10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또 "화질의 왕"이라고 표현하며 “지금까지 테스트해 본 TV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LG전자가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미국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도 10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항상 꿈꿔왔던 TV”라며 "LG의 뛰어난 업적이자,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밝은 공간에서 보더라도 뛰어난 블랙 표현을 보여주며 밝기, 컬러 성능 등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영국 '스터프'는 별 다섯개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숨이 막힐 정도로 놀랍다"고 표현했다. 화질에 대해서는 "최고가 더 대단해졌다"며 "완벽한 블랙과 더 밝아진 색상으로 만드는 HDR 영상은 경이롭다”라고 호평했다.
동시에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면상에 밝은 부위와 맞닿아 있는 어두운 부분이 뿌옇게 변하지 않고 명확히 구분된다고 언급했다.
영국 '왓하이파이'도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눈에 띄는 제품이다"라며 "완벽한 블랙과 더 밝아진 휘도를 바탕으로 매우 뛰어난 HDR 영상을 만든다"고 호평했다.
영국 '테크레이더'는 "지금까지 봐온 TV 중 가장 얇을 뿐 아니라 가장 매력적인 TV 중 하나”라며 "HDR10, 돌비비전 등 HDR 콘텐츠를 모두 우수하게 구현한다"고 언급했다.
LG전자는 이밖에 미국 'HD구루', 'HDTV테스트', 독일 'C’T', 영국의 'AV포럼' 등도 이 제품의 디자인과 화질을 호평했다고 밝혔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프리미엄 TV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