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일 그대와' 유소준, 두식 정체 알고 충격…송마린에 "이 분이 네 아빠야?"
[뉴스핌=최원진 기자] '내일 그대와' 유소준(이제훈)이 두식(조한철) 정체를 알았다.
지난 18일 방송한 tvN '내일 그대와' 14회에서 송마린(신민아)은 "아빠 얼굴 생각났어. 엄마가 사진 줬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유소준은 "그래서 마음은 좀 어때?"라고 물었고 마린은 "이상해.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보니까 옛날 느낌 같은 게 생각나. 고마워"라고 답했다.
이에 소준은 "만날래? 찾아볼까?"라고 제안했다. 마린은 "만났는데 실망만 하면 어떡하나 싶고, 형편 없는 사람이면 어쩌나. 우리 엄마가 또 상처받으면 어쩌나. 우리가 찾는다고 그쪽에서 좋아할까?"라며 고개를 저었다.
소준은 마린이 들고 있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유는 사진 속 인물은 두식이었기 때문.
그는 "아저씨가 왜? 아저씨가 왜 내 주변까지 도와주려고해?"라고 질문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 분이 너의 아버지라는 거지?"라며 급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