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선이 딸의 머리를 자른 일화를 소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희선이 딸을 위해 미용사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지난 11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얼마 전에 딸 머리를 잘라줬는데 이렇게 됐어"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은 김희선 딸의 뒷모습이다. 김희선 딸이 머리를 풀고 있는데, 그 모양이 일자가 아니고 둥근 아치모양이었다.
이를 본 '아는 형님' 멤버 강호동은 "예전에 우리 머리 자를 때어머니께서 바가지를 대어 주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사실 나는 무슨 생각이었냐면 머리카락이 집에 날리면 안되니까 머리를 묶고 자른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가 너무 길어서 학교갈 시간마다 머리 푸는게 일이라서 잘라줬는데, 저렇게 되어버렸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시간이 있으면 미용 자격증 하나는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