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성 전시장에서 골프 스타 박인비 프로(29, KB금융그룹), 유소연 프로(27, 메디힐), 백규정 프로(22, CJ오쇼핑)를 2017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벤츠 코리아는 박인비 프로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출전하여 국민들에게 금메달을 선사함과 함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라는 점을 높이 사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10일 드미트리 실라키스 사장과 유소연(왼쪽 첫번째), 백규정(왼쪽 두번째), 박인비(왼쪽 네번째) 프로골퍼와 홍보모델 조인식을 체결했다. <사진=벤츠 코리아> |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출전하게 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된다.
벤츠는 전 세계 스포츠, 여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있고 프로골프 분야에서는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Martin Kaymer)가 유명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0여 년 동안 프로 골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더 마스터스(The Masters),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디 오픈(The Open) 3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를 진행하고 있으며 브랜드 앰버서더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