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료 부담 낮추고 최상급 필터 사용
[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이 최상급 필터를 사용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교원그룹의 환경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는 '웰스 제로-자가관리' 공기청정기를 내놨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웰스 미니S' 정수기에 이은 교원 웰스의 두번째 자가관리형 환경가전이다. 정기적 방문 관리없이도 간단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웰스 제로-자가관리 공기청정기 <사진=교원> |
교원 웰스는 신제품에 병원이나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상급 헤파필터인 H14등급을 사용했다. 극초미세먼지를 99.99%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필터는 기능 및 사용주기에 맞춰 3개월 또는 1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객 집으로 배송된다. 별도 공구 없이도 고객이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제품 후면부 덮개를 열고 새 필터를 끼우면 된다.
교원은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관리 전문가인 웰스매니저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렌탈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진다.
신제품 월 렌탈료는 2만7900원이다. 교원 웰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깎아준다. 월 1만원도 안 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렌탈 가능하다는 얘기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일반 가정용 제품대비 3배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을 전하되 가격적인 부담을 덜어줘 1~2인 가구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구매를 앞두고 있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