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일 그대와' 이제훈, 키스 후 "들어가자"…신민아 "나 꼬셔봐" 앙탈
[뉴스핌=최원진 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의 핑크빛 부부 연기가 물이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한 tvN '내일 그대와' 5회에서 유소준(이제훈)-송마린(신민아) 부부는 거실에서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눴다.
송마린은 사과를 깎고 있는 유소준 옆에 앉아 "결혼 전에는 예비부부 강의도 다녔다. 진짜야!"라며 "이거 특강에서 받은 책인데 상대방을 지적하지 말고 자기표현을 하래. 예를 들어 '왜 이렇게 늦었어!' 보다 '나는 염려를 아주 많이 했어. 당신이 늦게 들어온단 말을 안 했기 때문이야'가 맞는 표현"이라고 종알종알 말했다.
이에 유소준은 "뭐야. 완전 매력 없어, 구려"라며 피식 웃었다. 마린은 계속해서 교재를 읽어내려갔고 그런 아내가 예쁜 소준은 기습 키스를 했다.
소준은 윙크를 하며 "들어가자"라고 제안했고 마린은 "왜 그래 갑자기. 책 읽고 있잖아. 그럼 꼬셔봐"라고 앙탈을 부렸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