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3월 출범을 앞둔 SM상선의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정상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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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상선> |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15일 "SM상선은 법인설립시기 보다 매출 발생시기가 늦어 하반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SM상선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대한해운은 올해 대한상선과 SM상선 실적이 더해지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이익이 각각 70.2%, 106.5% 증가한 9197억원, 9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엄 연구원은 "올해 계약이 확정된 선박 4척이 추가 도입된다"며 "확정계약만으로 대한해운 매출액 증가는 1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