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우원식 의장, '수율 세계 1위' 인니 HLI 그린파워 시찰…"K-배터리 자부심 느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LG엔솔 합작 '동남아 첫 배터리 거점' 방문
32만㎡ 대규모 부지 돌며 현지 직원 따뜻히 격려
"한국 기업 진출 확대, 국회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인도네시아 카라왕=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리나라 배터리 기술이 정말 대단합니다. 사람은 거의 없고 전부 자동이네요. 이런 첨단 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로서는 굉장히 큰 자부심입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 오전(현지시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HLI 그린파워'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을 시찰했다.

[인도네시아 카라왕=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HLI 그린파워'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2026.01.23 allpass@newspim.com

우 의장과 여야 의원들은 공장 1층에서 홍기철 HLI 법인장으로부터 법인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홍 법인장은 "2021년 8월 설립된 이곳은 투자비 약 8억 달러(한화 약 1조1700억원)가 투입됐으며, 2024년 4월 첫 양산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생산량은 10기가와트시(GWh)로 완성차 기준 약 15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규모이며, 단기간에 높은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을 달성해 현재 전 세계 수율 1등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LI 그린파워는 총 32만㎡ 부지 중 현재 1공장(약 4만평)을 완공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한국으로 수출되어 기아 EV3·EV4와 인도 수출용 크레타 EV,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 모델인 코나 EV 등에 탑재된다.

홍 법인장은 "배터리 셀부터 모듈, 팩, 자동차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향후 재활용 산업까지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카라왕=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HLI 그린파워에서 의원들과 함께 전기차를 타고 공장부지를 돌고 있다. 2026.01.23 allpass@newspim.com

브리핑을 마친 우 의장 내외와 의원들은 전기 카트에 탑승해 본격적인 공장 투어를 시작했다. 시찰단은 카트로 이동하며 공장 전경과 유휴 부지를 확인했으며, 이슬람 문화를 고려해 건립된 기도실 '모스크'를 지났다. 사측은 이 모스크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오전 11시 35분경 배터리동에 도착한 시찰단은 HLI 기술책임의 안내로 활성화 공정 라인을 살펴봤다.

지그포메이션(Jig formation) 공정에 들어서자 더운 열기와 함께 공장 특유의 냄새가 전해졌으며, 깨끗하게 관리된 공간에서 기계들이 끊임없이 배터리를 생성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시찰단은 지그포메이션부터 이오엘(EOL) 라인까지 순차적인 공정을 차례로 확인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시찰과 오찬을 마친 우 의장은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우리나라 배터리 기술이 대단하다. 사람은 없고 거의 전부 자동이다"라며 "이런 첨단 산업이 이렇게 인도네시아에 있는 것 자체가 우리로서는 굉장히 큰 자부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 의장은 시찰을 마친 뒤 HLI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에는 국민의힘 한기호·서일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송재봉·이정헌 의원을 비롯해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고경석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카라왕=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HLI 그린파워 시찰을 마친 뒤 여야 의원 및 HLI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1.23 allpass@newspim.com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