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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직격탄 맞은 제조업…'짐'싸는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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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피보험자,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스마트공장 가속화‥제조업 근로자 사각지대 놓여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국내 전통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도래와 함께 흔들리고 있다. 생산 효율이 높은 자동화 공장이 들어서고, 조선업 등 기존 유망업종들의 구조조정 등으로 짐싸는 제조업 근로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제조업 피보험자가 35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100명 감소하는 등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피보험자수가 125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8만9000여명(+2.4%)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자료=고용노동부>

이처럼 제조업 피보험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경쟁력 하락으로 조선업종 불황과 전자통신, 전기, 철강 등의 고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고, 수출의 취업유발계수가 소비 또는 투자의 유발계수보다 낮다"면서 "또 제조업 취업유발계수도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최근 수출 회복에도 제조업 고용은 증가세를 보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제조업 환경의 변화도 제조업 고용을 어렵게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다는 목적으로, 자동화된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공장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자동화 비중을 높인 공장이다. 스마트 공장이 도입되면, 제조업 근로자들이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산업부는 지난 2일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 27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들은 매출과 수출경쟁력이 높아졌음에도 고용규모를 줄였다. 반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지 않은 기업들은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고용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스마트공장이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인 5000개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경쟁력 제고차원으로 어느정도 부작용은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실업률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 제조업 근로자들의 타 업종 이직 등 재취업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스마트공장이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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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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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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