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에서 현우를 열연한 배우 강하늘 <사진=오퍼스픽쳐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강하늘이 ‘보보경심 려’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강하늘은 8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보보경심 려) 멤버들에 대해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아직도 매일, 날마다 단체 메시지 방이 울린다. 딩동 딩동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하늘은 “11명 정도 되는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그리고 (백)현이나 (이)준기 형 등 해외 활동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그래서 (단체 메시지 방에) 해외에서 찍은 좋은 사진을 많이 올려준다. 보면 부럽기도 한데 고맙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또 “‘보보경심 려’ 끝나고 5일 있다가 ‘재심’ 촬영을 바로 시작했다. 그래서 같이 놀자, 만나서 술 한잔하자고 했는데 못 갔다. 그때 촬영 중이라고 했는데 그게 증명하는 게 VIP 시사였다.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기, 이이유, 지수, 지헤라 등 ‘보보경심 려’ 팀들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재심’ VIP 시사회에 참석, 강하늘을 응원했다.
한편 강하늘은 오는 15일 ‘재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